현대 축구에서 가장 매력적인 위치 중 하나를 꼽자면 분명 측면 풀백일 것입니다.
현대 축구에서의 측면 풀백은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팀의 흐름을 바꾸는 크로스와 슈팅 능력까지 두루 갖춰야 하는데요.
이런 어려운 포지션을 세계 정상급 수준에서 수행하는 선수 중 한 명, 바로 오늘의 주인공 ‘리스 제임스’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첼시 아카데미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빠르게 1군으로 올라와 팀의 핵심을 넘어 주장이자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본 글에서는 리스 제임스 통계는 물론 그의 성장 스토리, 등번호, 활약, 부상 이력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과 프로 입성: 떡잎부터 달랐다
(출처 : 푸스보르)
리즈 제임스는 1999년 12월 8일, 영국 런던 레드브리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던 그는 6살 무렵 첼시 FC 유소년팀에 입단해 연령별 팀을 거치며 빠르게 성장해 나갔죠.

(출처 : sportalkorea)
특히 유소년 시절에는 FA 유스컵 우승을 이끄는 등 ‘아카데미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청소년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8–19 시즌부터는 챔피언십(2부리그)의 윈건 애슬레틱으로 임대되어 본격적인 성인 무대 경험을 쌓기 시작했는데요.
이 시기 45경기 이상 출전하며 3골을 기록, 성인 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 끝에 2019년 첼시 1군으로 완전 복귀하며 주전으로 뛰게 됩니다.
리스 제임스 첼시 등번호는?

(출처 : 나만의시각)
첼시 복귀 후 제임스는 등번호 24번을 받습니다.
이는 첼시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 모두에서 풀백이자 플레이메이커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그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죠. 참고로 그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등번호는 3번입니다.
또한 그는 주 포지션인 전통적인 오른쪽 풀백(RB)에서 자주 전진하며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는데요.

(출처 : 마이데일리)
하지만 공간 활용 능력과 볼 운반 능력도 뛰어난 만큼, 미드필드 진입 시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해 전술적 유연성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리스 제임스 첼시 통산 기록

(출처 : GOAL)
리스 제임스 통계를 살펴보면, 제임스는 첼시 1군 데뷔 이후 지금까지 18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 전방위 기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격 포인트도 풀백 치고 상당한 수준으로, 수비적 안정성뿐만 아니라 공격 상황에서도 득점 및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2025–26 시즌에만도 프리미어리그에서 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주요 공격 옵션으로 활약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전술 이해도인데요. 포백에서는 오른쪽 풀백으로 주로 서지만, 스리백에서는 윙백으로 올라서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상황에 따라 중앙으로 좁혀 들어올 줄도 아는데, 빌드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등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첼시에서의 활약상: 공·수 양면의 핵심

(출처 : Aguero)
이렇듯 제임스는 그저 타이트한 수비만 하는 풀백이 아닙니다.
특히 그는 수비 라인 뒤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 측면에서 깊은 크로스, 중앙으로 파고드는 공격 전개 등 전술적 가치가 매우 높죠.
또한 180cm가 넘는 체격을 갖춰 상체 힘이 좋고,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런 그의 엄청난 피지컬은 공중볼 경합에서도 큰 강점으로 작용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수 양면 모두 위력을 발휘합니다.

(출처 : Aguero)
이외에도 팀 캡틴으로서 동료들을 이끄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의 존재감은 굉장히 큰데요.
특히 영국 대표 스포츠 라디오 토크스포츠에서는, 그를 “첼시에 없으면 세 명이 빠진 것과 같다”고 평가하는 등 영향력을 특별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리스 제임스는 일반적인 측면 수비수를 넘어, 전술과 분위기, 공·수 양면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첼시의 핵심 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리스 제임스 대표팀 성과

(출처 : Goal)
참고로 제임스는 잉글랜드 유소년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거친 정통 엘리트 코스 출신인데요.
U18, U19, U20, U21을 모두 경험했으며, 특히 U20 대표로는 국제대회에도 출전하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았죠.
그런 그의 성인 대표팀 데뷔는 2020년이었는데요. 이후 A매치 20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대표팀에서는 주로 오른쪽 풀백과 윙백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출처 : 대싱의 Game & Anime)
또한 첼시 소속팀에서처럼 A매치에서의 공격 포인트 역시 매우 인상적인데요. A매치 통산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복귀전에서는 프리킥 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수비 지표도 매우 안정적인데요. 1대1 수비와 공중볼 경합 모두 강해 대표팀 수비 라인의 신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리스 제임스는 클럽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는 수비 핵심 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스 제임스 부상 이력: 천재성과 유리몸의 교차점

(출처 : FLASHSCORE)
제임스의 커리어를 이야기할 때 부상을 빼놓기는 어렵습니다.
2019년 이후 첼시에서만 공식 경시 120경기 이상을 뛰지 못했고, 결장 기간도 700일을 넘겼죠.
또한 부상 부위도 주로 무릎과 햄스트링, 발목 등 하체에 집중되어 더 큰 우려를 낳았는데요. 특히 햄스트링은 여러 차례 재발했고, 한 차례는 수술까지 받으며 장기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sportalkorea)
시즌별로 보면 2019–20 시즌 발목 부상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햄스트링과 무릎 문제로 꾸준히 전력에서 이탈했는데요. 특히 2023–24 시즌에는 햄스트링 수술로 150일 이상 결장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결국 리스 제임스는 중요한 시점마다 부상이 반복되면서, 내구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유리몸’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출처 : 오비레이)
리스 제임스는 동시대 수비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술적 이해도를 가진 선수입니다.
첼시와 잉글랜드에서의 활약은 그를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증명했고, 그는 늘 단순 통계를 넘어선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를 평가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사실이 바로 지속적인 부상 이력인데요.
잦은 결장과 재활 과정은 때로 ‘유리몸’이라는 평가를 받게 했지만, 동시에 부상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복귀할 때마다 가치를 증명해 왔는데요. 앞으로 ‘부상 많은 재능’이 아닌 ‘역경을 이겨낸 월드 클래스’로 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