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상 최고인 호날두 연봉, 지금은 얼마를 벌까?

축구 역사상 최고인 호날두 연봉, 지금은 얼마를 벌까?

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입을 올리는 운동 선수입니다. 

2025년 기준, 그는 연간 약 3,850억~3,980억 원을 벌어들이며 라이벌 리오넬 메시의 두 배를 넘는 수입을 과시했죠. 

현재 그는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선수이자, 30대에 억만장자가 된 성공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축구 팬들과 주니어 선수들이 그의 성공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포르투갈 소년이 세계 최고 연봉 선수로 올라서기까지의 행보와, 호날두가 지금 얼마를 벌고 있는지를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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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호날두의 클럽 커리어와 이적의 역사

사진 출처 (g-enew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985년 포르투갈 마데이라 출신으로, 12세에 스포르팅 CP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했습니다.

그는 17세에 1군 무대를 밟으며 포르투갈 리그에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가족과 떨어진 채 타지에서 혹독한 훈련을 견뎌야 했죠. 

2003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수비수 존 오셰이를 완전히 무력화하는 장면이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었습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호날두는 10대 신예임에도 곧바로 등번호 7번을 달았습니다.

초반에는 화려한 드리블이 주무기였으나, 퍼거슨의 전술적 지도 아래 완성형 공격수로 진화했습니다.

2007-08 시즌에는 49경기에서 42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트레블에 기여했고, 그해 생애 첫 발롱도르를 거머쥐었죠.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적의 역사 

사진 출처 (nocutnews)

2009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65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9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발롱도르 4회 수상, 라리가 2회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선수로 군림했습니다.

438경기에서 450골 131도움이라는 숫자가 그 시절의 대단함을 증명하죠. 

2018년에는 1억 파운드라는 이적료로 유벤투스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3시즌 동안 세리에A를 무대로 활약했으나, 팀은 기대했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2021년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구단과의 인터뷰 파문 끝에 2022년 11월, 상호 합의 계약 해지로 조기에 팀을 떠나게 됐죠. 

각 클럽에서 받은 연봉은? 

사진 출처 (곰남편의 블로그)

호날두의 연봉은 이적할 때마다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클럽별 연봉 추이를 살펴보면, 그의 시장 가치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죠.

레알 마드리드 입단 당시 주급은 18만 3,000파운드(약 2억 7,000만 원)였습니다.

계약에는 매년 25% 연봉 인상 조항이 포함돼 있었고, 이 조항 덕분에 재계약 직전 주급은 약 34만 파운드까지 늘었습니다. 

2013년 9월 재계약 당시 주급은 28만 8,000파운드(약 4억 3,000만 원)로, 이는 세후 기준이었습니다.

세전으로 환산하면 약 50만 파운드에 달하는 수준이었죠.

유벤투스 시절에는 연봉 3,000만 유로(약 407억 원)를 받았습니다.

당시 구단 내 2위 연봉 선수와도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만큼 파격적인 대우였습니다.

유럽에서 벌어들인 임금만 2002년부터 2023년까지 5억 5,000만 달러(약 7,833억 원)가 넘었죠. 

사우디행, 호날두 연봉이 또다시 오른 이유 

사진 출처 (nocutnews)

2022년 12월,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맺으며 중동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이때 체결된 계약 규모는 연봉 2억 달러(약 2,890억 원) 수준으로, 축구 역사상 최고 연봉이었습니다.

유럽 어느 클럽도 그에게 이만한 조건을 제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는데요. 

이후 알 나스르와 2년 재계약을 맺으며 연봉을 더욱 인상했죠. 

스페인 및 사우디 언론에 따르면, 재계약 연봉은 최종 2억 유로(약 3,240억 원)로 상향됐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525만 유로(약 229억 원), 주급 380만 유로(약 57억 원), 일급 55만 유로(약 8억 2,500만 원)에 달합니다.

연봉 외에도 구단 측은 호날두에게 파격적인 부대 조건을 제공했죠. 

전담 요리사, 경호팀, 운전기사를 구단이 직접 지원하며,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를 위한 전세기 비용도 알 나스르가 전액 부담했습니다. 

더 나아가 구단 지분 15%까지 양도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지분만 약 3,800만 유로(약 615억 원)에 달한답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수천억을 벌어들이는 이유

2025년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호날두의 총 수입 중 연봉 외 수입만 5,000만 달러(약 710억 원)에 이릅니다.

개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CR7’ 브랜드였죠. 

호텔 체인, 피트니스 센터, 시계 라인 등을 포괄하는 회사로, 호날두가 직접 키워온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나이키와는 10년 이상 장기 계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간 1,800만 달러(약 256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6억 5,000만 명을 넘는 호날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개인 계정으로 손꼽힙니다.

이 숫자는 게시물 하나가 수십억 원의 광고 효과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죠. 

유튜브 수익, 브랜드 협업, 스폰서십까지 더하면 경기장 밖 수입 창구가 그야말로 다방면으로 뻗어 있습니다.

억만장자가 된 최초의 현역 축구선수

사진 출처 (곰남편의 블로그)

호날두는 2020년 통산 수입 10억 달러(약 1조 4,460억 원)를 돌파하며 현역 선수로서는 세계 최초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호날두 본인도 “39세에 억만장자가 됐다. 그저 또 하나의 기록일 뿐이지만 매우 자랑스럽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그의 재력은 일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약 173억 원짜리 부가티 센토디에치, 14억 원대 맥라렌 세나, 페라리 5대가 차고를 채우고 있습니다.

820억 원짜리 전용기 봄바르디에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가 그가 밝힌 최고가의 사치품들이죠. 

호날두가 축구 업계에서 수십 년간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정상을 지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영상 출처 (realkim10)

호날두는 현재 3년 연속 세계 스포츠선수 수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40세를 넘긴 나이에도 알 나스르에서 리그 최상위권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쌓으며, 자신의 가치를 그라운드 위에서 증명했습니다. 

어린 시절 마데이라 섬에서 공 하나만 붙들고 훈련하던 소년이, 지금은 매일 1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억만장자가 된 것이죠. 

그러한 성공 뒤에는 탄탄한 자기 관리와 포기하지 않는 승부욕이 쌓여 있습니다.

그렇기에 호날두의 연봉 이야기는 축구 역사에서 가장 특별한 화제로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축구선수 호날두의 연봉을 알아보았는데요, 직급별(9급, 6급, 7급) 공무원 연봉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박도현のアバター 박도현 10년차 프리미어 리거

안녕하세요, 10년간 프리미어리그 현장을 누구보다 빠르게 분석하고 전달해온 축구 전문 필자 박도현입니다.
선수 이적 소식부터 팀 내부의 미묘한 분위기까지,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흐름을 실제 팬의 시선으로 해석해 전해오고 있습니다.
축구가 더 재미있어지는 깊이 있는 정보와 가볍게 읽히는 가십까지 균형 있게 담아, 독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프리미어리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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